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을 떠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남미 3개국, 독일을 잇는 7박 11일 순방에 나섰어요. 첫 행선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을 논의하는 ‘세일즈 외교’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여름휴가를 뒤로 미루고 진행되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 순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번 이재명 대통령 순방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엔비디아 회담이에요. S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정상과 만나 AI 반도체 공급망과 투자 협력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젠슨 황 CEO 등 주요 기업 면담. 엔비디아는 AI 시대의 필수 부품인 GPU의 최강자죠.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파트너인 만큼, 단순한 인사 차원이 아닌 구체적 협력 항목을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거란 기대가 커집니다.
왜 여름휬가 대신 순방을 택했을까?
한창 휴가 계획을 세우실 법도 한데, 여름휴가를 뒤로 미루고 11일간의 장장 외교 일정에 뛰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SBS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서 별도의 휴가 없이 전 기간을 외교 행보에 쏟기로 했다고 해요여름휴가 대신 세일즈 외교. 바로 ‘세일즈 외교’를 위해서죠! 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듯, 국가 최고 지도자가 해외를 돌며 투자와 협력의 실적을 쌓는 방식이에요. 급변하는 세계 통상 질서 속에서 정상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판단이 깔려 있는 셈이에요.
7박 11일, 어디를 어떻게 돌아다니나요?
이번 순방의 전체 코스는 정말 빡빡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남미 3개국, 그리고 독일까지 이어지는 7박 11일 일정이라고 합니다7박 11일 일정.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1시경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는데요24일 성남 서울공항 출국. 출발 소식이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를 동시에 장악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에요12.
재미있는 점은, 대통령의 직접 순방과 별도로 민홍철 특사단이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파견된다는 거예요페루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 파견. 직접 가지 못하는 행사에는 특사단을 보내고, 정상 본인은 남미까지 직접 가는 ‘이원 트랙’ 외교를 구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한국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번 이재명 대통령 순방의 성과는 한국 경제의 미래와 직결될 수 있어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HBM 공급 확대나 차세대 칩 연구 같은 구체적 합의로 이어진다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우리 반도체 산업 전체에 큰 힘이 될 거예요. 반대로, 단순한 환담에 그친다면 ‘세일즈 외교’의 실효성에 의문부호가 붙을 수도 있겠죠.
남미와 독일을 포함한 광범위한 순방 역시 의미가 깊어요. 남미는 리튬 같은 핵심 광물의 보물창고이고, 독일은 유럽 경제의 핵심이잖아요? 기존의 한미일 중심 외교에서 벗어나 신남방과 유럽으로 협력 관계를 확장해 위험을 분산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힙니다. 이처럼 이번 순방은 한국 외교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중요한 여정이 될 전망입니다.
생각해볼 점
- 젠슨 황 CEO와의 회담이 실질적 합의를 이루어내는지가 이번 이재명 대통령 순방의 첫 번째 평가 기준이 될 것 같아요.
- 대통령의 직접 순방과 특사단 파견이라는 이원 트랙이 어떻게 시너지를 내며 종합적 외교 성과로 연결될지 주목할 만합니다.
용어 정리
- 세일즈 외교: 기업이 해외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실적을 쌓듯, 국가 원수가 해외를 순방하며 통상·투자 협력의 실적을 끌어오는 외교 방식.
- 엔비디아(NVIDIA): AI 반도체 설계의 세계적 기업. GPU 분야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의 창업자 겸 CEO. AI 반도체 시대를 연 선구자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 특사단: 국가 원수가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행사나 국가에 공식 자격으로 파견되는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