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칠레에서 FTA 개선 합의! 남미 순방 마무리는 아르헨티나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칠레 산티아고에서 칠레의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칠레 FTA 개선 협의와 FTA 자유무역위원회 가동에 합의한 뒤, 남미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아르헨티나로 이동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밀레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산마르틴 광장 헌화,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요.

칠레 정상회담에서 뭘 합의했나?

산티아고 회담의 하이라이트는 양국 FTA를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이었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카스트 대통령은 한국과 칠레가 양국 자유무역협정 개선을 포함한 통상 관계 증진 방안에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특히, ‘한-칠레 FTA 자유무역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합의한 것이 이번 회담의 주요 성과로, 양 정상이 공동으로 언급했지요. 정상 회담 직후 이 대통령은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간 차원의 협력 과제를 점검했습니다. 라운드테이블은 통상 의제를 정상 단계에서 기업·투자 단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자리예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어떤 일정이 기다리나?

산티아고를 떠난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군 1호기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아르헨티나로 출국했어요.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산마르틴 광장 헌화,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 등의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칠레와 마찬가지로 양국 간 경제 협력 의제가 회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여요. 아르헨티나 일정은 이번 이재명 남미 순방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답니다.

이번 남미 3국 순방, 큰 그림은?

이번 순방 전체를 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점으로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서로 진행된 모양새예요. 브라질에서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이미 진행됐고, 칠레에서 카스트 대통령과의 회담과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으며, 아르헨티나가 마지막 순서입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 행보가 미국과 남미 3개국을 잇는 경제·자원 외교의 한 축으로 설계됐다고 해요. 순방 자체가 하나의 외교 패키지로 읽힌다는 분석이죠. 미국과 남미를 동시에 두드리는 구성은 한·미 동맹 기조 위에서 통상·자원을 다변화하려는 시도의 단면이에요.

한국에는 어떤 의미인가?

한국과 칠레의 FTA는 2004년 발효된 한국 초기 대형 FTA 사례예요. 자동차, 전자, 철강 등 한국 제조업의 중남미 시장 진입 관문으로 쓰여 왔고, 칠레는 리튬·구리 등 광물 자원 협력에서도 주요 상대죠. 이번에 합의한 FTA 자유무역위원회 가동은 20년 가까이 운용된 협정의 보완 채널을 다시 여는 셈입니다. 라틴아메리카와의 통상 의제가 단발성 회담에 머물지 않고, 제도적 후속 절차로 이어질 여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무게가 있어요.

브라질·칠레에 이어 아르헨티나까지 잇는 이번 이재명 남미 순방은 라틴아메리카 3개 경제 블록을 연달아 두드리는 모양새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밀레이 행정부가 자원 부국임에도 통상 성향이 강해, 한국이 중남미 시장에서 통상 다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의 시험대가 될 여지가 있죠. 아르헨티나의 핵심 자원인 리튬과 셰일 가스, 농산물 수출 의제가 한국 측 통상 리스트와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순방의 실질적 잣대가 될 수 있어요. 동포 간담회 일정도 눈에 띄는데, 아르헨티나에는 한인 이민 역사가 길고, 산마르틴 광장 헌화는 의전 차원에서 양국 관계의 상징성을 더하는 장면이랍니다.

생각해볼 점

  • FTA 자유무역위원회 가동이 어떤 구체적 개선 의제를 다룰지—이번 회담에서 합의한 자유무역위원회의 의제 목록과 한국 측 우선순위가 후속 절차에서 공개될 여지가 있어요.
  • 아르헨티나 회담의 자원 협력 의제가 실제 MOU·계약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밀레이 행정부와의 정상 회담에서 다뤄질 경제·자원 의제의 후속 이행을 확인할 여지가 있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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