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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트럼프, 가을에 김정은과 또 만난다? APEC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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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_at: "2026-08-19T10:44: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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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트럼프 대통령이 가을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압박하고, 11월 APEC이 회담 장소로 거론되고 있어요. 한국과의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는 이 움직임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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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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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EC"
  - "김정은"
  - "북미회담"
  - "트럼프"
  -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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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라고 참모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11월 중국 선전 APEC 정상회의가 만남의 장소로 물밑 거론되고 있는데요, 한국 정부와의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는 이 움직임이 한반도 외교판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뭐라고 했냐면

흥미롭게도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올가을 김정은과의 회담을 성사시키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답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인 계획은 세워지지 않은 ‘물밑 논의’ 단계라고 하네요. 북한 측은 아직 아무런 공식 반응도 보이지 않은 상태고,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도 WSJ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한국 언론들도 후속 보도를 쏟아냈는데요, YTN에 따르면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는 방안이 비공개적으로 논의되어 왔다고 합니다. 당연히 양측 모두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라, 과연 만남이 성사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아요.

## 왜 하필 APEC이 무대일까?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협력을 논하는 회의인데, 미국과 북한이 모두 참석할 수 있는 국제 무대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별도로 장소와 일정을 잡기 번거롭지 않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첫째, APEC 일정이 아직 공식 확정된 건 아니라는 점. 둘째, 북한은 APEC 정회원국이 아니라는 점이죠. 북한이 회의에 참석할지 여부 자체가 미정이라, APEC 회담은 어디까지나 ‘가능성’ 틀에 담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 트럼프의 ‘1기 시절 대북 외교’ 재림 조짐?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 싱가포르, 하노이, 판문점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던 인물인데요, WSJ 보도에 따르면 그때의 파격적인 외교를 재개하려는 의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몇 가지 흥미로운 신호가 포착됐답니다.

한국 언론 YT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축소를 지시했는데, 북한이 극도로 반발해 온 사안을 누그러뜨린 셈이죠.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2019년 판문점에서 김정은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기 때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그땐 한국 정부와 긴밀히 조율했지만,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죠. 한국 외교계에선 은근히 부담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소식, 한국에는 어떤 의미일까?

이번 보도가 한국에 던지는 의미는 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사전 협의 없이 북미 정상회담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모양새가 또다시 등장했기 때문이죠. 2018년 싱가포르 회담 때는 한국이 ‘중재자’ 역할을 했지만, 이번에는 그 자리가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

더 큰 변수는 중국입니다. 11월 선전 APEC 무대를 미국이 활용하려는 시도는 중국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죠. 미·중·북 삼각 관계 속에서 한국이 주변부로 밀려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난감한 딜레마가 펼쳐집니다. 한미동맹 신뢰를 지키면서도 비핵화 협상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내는 길을 찾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네요.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압박’ 카드를 다시 꺼내들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한국 외교의 능동성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 생각해볼 거리

-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압박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미국이 북한에 실제로 어떤 양보 카드를 꺼낼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APEC을 무대로 한 회담이 성사되려면 중국의 동의가 필수적이라, 미중 간 사전 협의 여부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겠네요.

## 출처

- [한겨레 – WSJ “트럼프, 참모들에 김정은 회담 압박”](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73503.html)
- [YTN – APEC 계기 북미 회담 물밑 거론](https://m.ytn.co.kr/news_view.amp.php?version=1&param=0104_202608191040284382)
- [경향신문 – 트럼프, 트루스소셜에 김정은 사진 게시](https://www.khan.co.kr/article/202608191309001/?utm_source=khan_rss&utm_medium=rss&utm_campaign=total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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