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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목포대-순천대 통합 결렬, 전남 국립의대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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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_at: "2026-07-27T11:26:3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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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협상 결렬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인수위 중재안 수용 차이와 역제안 거부로 2030년 개교 목표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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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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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의대"
  - "대학 통합"
  - "목포대"
  - "순천대"
  -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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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이 결렬됐어요. 인수위의 중재안을 목포대는 받아들였지만 순천대는 거부했고, 순천대의 역제안은 목포대가 즉각 반대하면서 시간이 다 소진됐죠. 이로써 2030년 개교 목표가 물거품이 되면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 통합의 시작, 어디서부터 틀어졌을까?

전라남도에는 의과대학이 하나도 없다 보니, 의대 신설 요구가 오랫동안 있어왔죠. 2024년 11월 목포대와 순천대는 공동으로 의대를 유치하기로 합의했고, 이후 두 대학의 통합을 전제로 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안이 구체화됐어요. [순천대 측, 역제안 발표](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에 따르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7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했습니다. [통합 신청 마감 일정](https://www.yna.co.kr/view/AKR20260714130100054)

이 사업은 단순한 대학 합병이 아니라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선행 조건’ 성격이 강했어요.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의대 정원을 배정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두 대학 어느 쪽이 혼자서 의대 정원을 받으려면 별도 공모에 나서야 했죠. [개별 신청 가능성](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 인수위의 중재안, 양측의 반응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가 양 대학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중재안을 냈어요. ‘목포에 의과대학을, 순천에 통합 대학본부와 대학병원을 두는’ 단계적 추진 방안이었죠. [중재안 내용](https://www.yna.co.kr/view/AKR20260713055751054)
 이 안은 기존 합의의 골격을 유지하면서 순천에 본부 기능을 두는 순천 측의 요구를 일부 반영한 형태였어요.

목포대는 이 중재안을 [조건 없이 수용](https://www.yna.co.kr/view/AKR20260713055751054)
했다고 해요. 반면 순천대는 교수평의회와 구성원 설명회를 거쳐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순천대 거부 결정](https://www.yna.co.kr/view/AKR20260713055751054)
 이렇게 순천대의 반대가 결정적이 되자 인수위는 추가 중재를 포기하고 대학 통합 작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어요. [인수위 중재 철회](https://www.yna.co.kr/view/AKR20260714130100054)

## 순천대의 역제안, 왜 퇴짜 맞았나?

다음(카카오) 보도에 따르면, 중재안을 거부한 순천대는 [본부와 의과대학을 순천에, 대학병원만 목포에 두는 역제안](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을 내놓았어요. 의대 신설의 핵심 시설인 의과대학 본부를 자교 캠퍼스에 두겠다는 입장이었죠. 이에 목포대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별도 검토 없이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해요. [목포대의 즉각 반대](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양측의 대립이 ‘의대를 어디에 두느냐’라는 한 가지 문제에 갇힌 채 시간만 흘러갔어요.

## 통합 무산, 전남 국립의대는 이제 어떻게?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계획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통합 결렬 사실](https://www.yna.co.kr/view/AKR20260727155300054)
 교육부는 7월 20일 대학 통합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8월 의대 정원 배정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통합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의대 설립에 대한 추진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교육부 입장](https://www.youtube.com/watch?v=Ep1Y2EFY8TY)

## 각자 달려야 할까? 개별 신청의 가능성

통합이 무산되면 각 대학이 개별적으로 의대 정원 배정 공모에 신청할 가능성이 커졌어요. 다만 교육부가 통합을 전제로 한 의대 신설에 무게를 두고 있어, 개별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불확실하죠. 2024년 11월 체결된 양 대학의 [통합·공동 의대 유치 합의](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도 백지화될 수 있는 형국이에요. 8월 공모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통합 추진 동력은 이미 상실됐습니다.

## 블로거의 생각: 과연 해법은?

- 순천대가 제시한 역제안(본부·의대 순천, 대학병원 목포)이 목포대에서 즉각 거부당한 점은, 의대 신설의 핵심 시설인 의과대학의 소재지가 대학 정체성과 직결되는 문제임을 보여줘요. 양측 모두 ‘자교 의대’를 고수할 경우, 향후 개별 의대 정원 배정 신청에서도 동일한 충돌이 반복될 수 있겠죠.
- 인수위가 중재안을 제시한 시점에서 목포대는 수용, 순천대는 거부의 비대칭이 발생했고, 이후 순천대의 역제안에 목포대가 ‘별도 검토 없이’ 반대했다는 사실은 구성원 의사결정 과정에서 상호 입장 조율의 여지가 사실상 남아 있지 않았음을 시사해요.

## 출처

- [연합뉴스 – 목포대-순천대 통합 협상 결렬](https://www.yna.co.kr/view/AKR20260727155300054)
- [연합뉴스 – 인수위 중재안 발표](https://www.yna.co.kr/view/AKR20260713055751054)
- [다음(카카오) – 순천대 역제안 보도](https://v.daum.net/v/20260722160506144)
- [연합뉴스 – 인수위 중재 철회 및 통합 신청 마감](https://www.yna.co.kr/view/AKR20260714130100054)
- 유튜브 영상 – 교육부 입장 관련 보도
- [1시간 만에 끝난 협상…통합 사실상 무산\[목포MBC 뉴스데스크\]](https://www.youtube.com/watch?v=Ep1Y2EFY8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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