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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선 넘은 AI 학습? 소니 뮤직 Udio 소송, 3만 곡 무단 사용에 뿔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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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_at: "2026-07-21T00:09: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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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소니 뮤직이 AI 음악 생성기 Udio를 상대로 3만 곡 무단 학습에 대한 신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홀로 끝장 승부를 보려는 소니의 속사정을 알아봅니다."
taxonomy_category:
  - "IT"
taxonomy_post_tag:
  - "AI음악"
  - "Udio"
  - "소니뮤직"
  - "인공지능"
  - "저작권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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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글로벌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AI 음악 생성기 Udio를 상대로 3만 곡 이상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뉴욕 법원에 신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니 뮤직 Udio 소송**은 기존 소송에 음원들을 추가하려던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아예 별도 소송으로 정면 돌파를 선택한 것인데요. 워너뮤직그룹과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이미 Udio와 합의한 것과 달리, 소니 뮤직은 메이저 음반사 중 유일하게 끝까지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

The Verge 보도에 따르면, 소니 뮤직은 엘비스 프레슬리,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곡을 포함해 3만 곡 이상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뉴욕 법원에 Udio를 상대로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직접근거] 이번 **소니 뮤직 Udio 소송**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Udio 소송과는 별개로 완전히 새롭게 접수된 판입니다.

[3만여 곡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뉴욕 법원에 Udio를 상대로 새로운 소송을 제기했다](https://www.theverge.com/tech/968375/sony-udio-lawsuit-songs-ai-copyright)

## 왜 ‘소니 뮤직 Udio 소송’은 별개로 갈라졌을까?

원래 소니 뮤직은 진행 중이던 Udio 소송에 이 3만여 곡을 슬쩍 얹어서 같이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Music Business Worldwide 보도에 따르면, 뉴욕 남부지법의 앨빈 K. 헬러스타인 판사(Alvin K. Hellerstein)는 이 신청을 기각하고 기존 소송의 대상을 333개 작업물로 딱 제한해 버렸습니다.[1](#fn:1)
 소송 진행 중 특정 시점 이후 새로운 침해 사실이 발견됐다고 해서 무한정 청구 범위를 넓힐 수는 없다는 절차적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결국 소니 뮤직은 추가하지 못한 3만여 곡을 별도의 신규 소송으로 다시 제기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 소니 뮤직은 어떻게 침해 사실을 찾아냈나

그렇다면 소니 뮤직은 이 수많은 침해 곡들을 어떻게 찾아냈을까요? 바로 소송 과정에서 확보한 Udio의 학습 데이터 접근 권한을 활용해 ‘오디오 핑거프린팅’ 기술로 자사 음원들을 콕 집어 식별해 냈습니다. 이는 음원의 고유한 디지털 지문을 추출해 원본과 대조하는 기술인데요. 학습 데이터셋 안에 특정 음원이 실제로 포함돼 있었는지를 확인하는 데 쓰입니다.[직접근거]

소니 뮤직은 Udio의 학습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얻은 뒤 오디오 핑거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침해 음원들을 찾아냈습니다.[직접근거] 이 과정에서 3만 곡이 넘는 음원이 추가로 확인됐고, 이것이 이번 신규 **소니 뮤직 Udio 소송**의 강력한 근거가 됐습니다.

[Udio의 학습 데이터에 접근 권한을 얻은 뒤 오디오 핑거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침해 음원들을 찾아냈다](https://www.theverge.com/tech/968375/sony-udio-lawsuit-songs-ai-copyright)

## 다른 메이저 음반사들은 왜 합의했나

여기서 재밌는 점은 다른 대형 레이블들의 행보입니다. 카이르뉴스 보도에 따르면 워너뮤직그룹은 Suno와 Udio 모두와 합의했고, 유니버설뮤직그룹은 Udio와 합의한 상태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소니 뮤직은 두 회사 모두와 소송을 이어가는 유일한 메이저 레이블로 남았습니다.[2](#fn:2)
 경쟁사들이 라이선스 계약 형태의 합의를 택한 것과 달리, 소니 뮤직은 법정 다툼을 통해 배상과 원칙을 확실히 하려는 쪽을 택한 셈입니다.

## Udio 측 주장은 무엇인가

Udio 측은 자사 서비스가 기존 음원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음악 데이터의 통계적 패턴을 학습해 완전히 새로운 곡을 생성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합니다. 이 때문에 저작권법상 ‘공정 이용(Fair Use)’에 해당한다는 입장인데요. 공정 이용은 저작물을 원저작자의 허락 없이도 비평, 연구, 변형적 창작 등 특정 목적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저작권법상의 예외 조항입니다. AI 학습 데이터 사용이 이 예외에 해당하는지는 현재 미국에서 여러 소송의 핵심 쟁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소니 뮤직 Udio 소송**에서도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 용어 정리

- **오디오 핑거프린팅**: 음원의 파형이나 주파수 특성을 분석해 고유한 식별값을 만드는 기술. 특정 곡이 다른 데이터셋에 포함돼 있는지 대조하는 데 활용됩니다.
- **공정 이용(Fair Use)**: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일정한 목적과 범위 안에서 저작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 저작권법상의 예외 규정.
-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소송 과정에서 상대방이 보유한 자료나 데이터를 법원 명령에 따라 제출받는 절차. 이번 사건에서는 Udio의 학습 데이터가 그 대상이 됐습니다.
- **법정 배상금**: 실제 손해액을 입증하지 않아도 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법원이 산정하는 배상금. 미국 저작권법상 고의적 침해의 경우 저작물당 최대 15만 달러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1](#fn:1)

## 앞으로 배상 규모는 어느 정도일 수 있나

미국 저작권법상 고의적 침해로 인정될 경우 저작물 한 건당 최대 15만 달러의 법정 배상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1](#fn:1)
 이번 **소니 뮤직 Udio 소송** 대상이 3만 곡을 넘는 만큼, 만약 법원이 고의적 침해를 폭넓게 인정한다면 이론적인 최대 배상액은 상당한 규모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배상액은 개별 곡별 침해 정도와 법원의 판단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생각해볼 점

- 법원이 기존 소송에 3만 곡 추가를 기각한 절차적 이유와, 소니 뮤직이 별도 소송으로 대응한 방식이 향후 다른 저작권자들의 소송 전략에 어떤 선례가 될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 워너뮤직과 유니버설뮤직이 합의를 택한 반면 소니 뮤직만 소송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두 접근 방식 중 어느 쪽이 음반사에 더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 Udio가 내세우는 ‘통계적 패턴 학습’ 논리와 오디오 핑거프린팅으로 확인된 음원 포함 사실 사이에서, 공정 이용 해당 여부를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가 이번 소송의 핵심입니다.

## 출처

- [The Verge – Sony sues Udio over 30,000 songs](https://www.theverge.com/tech/968375/sony-udio-lawsuit-songs-ai-copyright)
- [Music Business Worldwide – Sony Music denied bid to add 30k recordings to its Udio lawsuit](https://www.musicbusinessworldwide.com/sony-music-denied-bid-to-add-30k-recordings-to-its-udio-lawsuit/)
- [카이르뉴스 – Udio 합의 관련 보도](https://www.kairnews.com/news/503074)

1. [Music Business Worldwide](https://www.musicbusinessworldwide.com/sony-music-denied-bid-to-add-30k-recordings-to-its-udio-lawsuit/) [↩](#fnref:1) [↩](#fnref:1__2) [↩](#fnref:1__3)
2. [카이르뉴스](https://www.kairnews.com/news/503074) [↩](#fnre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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