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국민이 주목하는 현대차 노조의 전면 파업 소식을 전해드려요. 무려 10년 만에 벌어지는 현대차 노조 전면 파업인데, 임금협상 결렬로 40시간 파업이 예정되고, 누적 생산 차질이 약 4만 2천 대에 달할 전망이에요. 자, 그럼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왜 10년 만에 전면 파업이 재개되었을까?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41일 만의 교섭이 결렬되자 추가 파업을 결정했다고 해요. 18일 열린 16차 임금교섭이 합의점을 내지 못한 채 끝났고, 이에 노조는 19일부터 부분 파업을 재개하기로 했답니다. 21일에 예정된 현대차 노조 전면 파업은 2016년 단체교섭 이후 10년 만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파업’이라는 문구가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올랐다고 해요!
다만 노조 측은 노사 교섭이 재개될 경우 당일 파업 일정은 유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파업 일정과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확정된 파업 일정은 총 40시간이에요. 19일과 20일, 그리고 24일과 25일에는 근무조별로 4시간씩 부분 파업이 진행되고, 21일에는 8시간 현대차 노조 전면 파업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상경 투쟁이 병행된답니다.1
국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교섭 시작 이후 지난 14일 기준으로 이미 누적된 44시간의 파업에 추가되는 일정이라고 해요. 단순 합산하면 84시간의 파업이 누적되는 셈이죠.
생산 차질 측면에서는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 전면 파업으로 인해 약 4만 2천 대 규모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답니다.
노사 양측의 쟁점은 무엇인가?
노조가 제시한 핵심 요구는 세 가지예요:2
- 상여금을 기존 750%에서 800%로 인상
- 불법 행위로 해고된 조합원의 복직 보장
- 정년 연장
반면 사측은 기본급 8만 9천 원 인상, 성과금 350%에 1천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노조가 거부했어요.3
용어 정리
전면 파업: 근로자가 근무 시간 전체에 걸쳐 작업을 완전히 중단하는 파업 형태예요. 부분 파업은 근무 시간의 일부만 작업을 중단하는 방식인데, 현대차 노조의 경우 근무조별로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한답니다.
단체교섭: 노동조합과 사용자가 근로조건 등에 대해 교섭하는 절차를 의미해요. 임금협상은 단체교섭의 대표적인 사안이며, 현대차 노조는 41일간 16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되었죠.
상여금: 정기 급여와 별도로 지급되는 보너스 성격의 금액이에요. 현대차의 경우 기본급의 일정 비율(%)로 산정되며, 노조는 이를 750%에서 800%로 50%p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답니다.
생각해볼 점
누적 44시간에 40시간이 추가되는 상황: 14일 기준 44시간의 파업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40시간이 더해지면 총 84시간의 파업이 누적되요. 4만 2천 대라는 생산 차질 추산치가 mt.co.kr의 8월 11일 기사를 근거로 한 점을 고려하면, 이 수치가 18일에 발표된 40시간 추가 파업을 포함한 것인지 아니면 그 이전 파업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구분해서 봐야 해요.
노사 요구의 항목 불일치: 노조는 상여금 비율 인상(750%→800%)을, 사측은 기본급 인상(8만 9천 원)과 성과금(350%+1천만 원)을 각각 제시하고 있어요. 양측이 요구하는 급여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수치 비교만으로는 협상 격차를 가늠하기 어려워요.
교섭 재개 조건과 파업 유보: 노조가 교섭이 재개되면 당일 파업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만큼, 19일 이전에 교섭 테이블이 다시 열리면 파업 일정 전체가 유보될 가능성도 있답니다. 반대로 교섭이 재개되지 않으면 25일까지 단계적 파업이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