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마지막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 지사 별세…이제 우리 곁엔 단 3분만

여러분, 오늘은 가슴이 무거운 소식을 전해드려야겠습니다. 우리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이신 어르신 한 분이 세상을 떠나셨거든요.

핵심 요약: 호남 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석규 지사께서 13일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100세. 이 지사의 별세로 우리나라에 계신 생존 애국지사는 단 3분만 남게 되었습니다.

🔦 이석규 지사, 그는 누구이셨나요?

이석규 지사는 1926년, 전북 완주에서 태어나신 분입니다. 1943년, 광주사범학교에 다니시던 시절에 학생들을 중심으로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이끌었다고 해요. 이 무등독서회는 독서 모임이라는 평범한 외관 뒤에, 일제의 식민 지배에 맞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중요한 활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활동 때문에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셨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복 이후에도 지사께서는 자신이 겪으신 그 고난과 투쟁의 의미를 잊지 않고 살아오셨습니다. 우리 정부도 그 공로를 인정하여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는데요, 이는 국가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징적인 조치입니다.

⛪ 뜻깊은 마지막 길, 국민장으로 모실 예정

고인의 마지막 길은 국가가 함께합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석규 지사의 장례는 광복회가 주관하는 장례위원회 구성 아래 사회장으로 치러진다고 합니다. 사회장은 일반 장례와 달리, 공로를 기려 국가나 사회가 함께하는 장례 방식이죠.

빈소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6묘역입니다. 고인의 발인은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어서 오전 11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후 안장될 예정입니다. 보훈부는 안장일인 15일에 세종 본부를 비롯하여 전국 보훈관서와 국립묘지 등에 조기를 게양할 계획입니다.

😢 이제 우리 곁에 남은 분은…

이석규 지사의 별세는 단순히 한 분의 애국지사를 떠나보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호남 지역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였던 분이셨기 때문에, 이제 호남에는 생존 애국지사가 한 분도 남지 않게 되었거든요. 문화일보에 따르면, 국내 생존 애국지사는 3명으로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일제강점기의 생생한 기억을 갖고 계신 세대가 역사 속으로 조용히 물러나고 있는 것이죠.

✨ 그분이 겪으신 마지막 시간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석규 지사님은 13일 오전 0시56분 전북 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평온하게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100세. 1926년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청춘을 바치셨고, 광복 이후에도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독립운동의 정신을 간직하신 분입니다. 무등독서회 조직과 옥고, 그리고 대통령표창까지, 그분의 인생은 우리 민족의 현대사 자체였습니다.

그분의 서거는, 우리가 직접 만나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역사의 증인이 한 분 또 줄어들었음을 의미합니다. 이석규 지사의 별세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여운과 함께, 그분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할 책임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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